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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며 그렇게 깜짝 놀랐던 건 처음이었어요.”
21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스페셜 토크 ‘카르트 블랑슈’ 섹션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프랑스어로 ‘백지수표’를 뜻하는 카르트 블랑슈(Carte Blanche)는 영화제가 한 영화인에게 상영작 선택의 전권을 부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강 감독은 “드림웍스 스토리 아티스트로 일하던 2006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시네필(영화광)이신 아버지의 권유로 ‘괴물’을 보게 됐다”며 “스토리텔링과 코미디의 균형을 모든 차원에서 맞춘 영화를 본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괴물’을 본 이후로 봉 감독님은 제게 큰 영향을 주는 존재가 됐다”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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