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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3회에서는 중고차 범죄 카르텔의 정점에 서있는 빌런 차병진(윤시윤 분) 때문에 사고를 당하는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철(김의성)은 과거 무지개 운수에서 일했던 오기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모습을 목격했다. 장성철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 오기사는 장성철에게 자신에게 닥친 일들을 이야기했다.
오기사는 개인택시를 몰기 위해 차병진을 만나 택시 넘버를 거래하려고 했다. 시세보다 싼 가격에 의심을 했지만, 차병진은 "저희가 중개 대행 중인 면허는 현 소유주분의 건강 이슈로 저희한테 초급매로 들어온 건이다. 그래서 시세대비 25% 할인된 금액으로 올렸고, 고객님이 첫번째로 전화를 주셨죠?"라고 말했다.
뭔가 의심을 하는 듯한 오기사의 태도에 차병진은 "그럼 구매 의사 취소로 알고 다음 분께 넘기겠다"고 했고, 이에 오기사는 "계약하겠다"면서 계약서를 작성했다.
오기사는 그렇게 개인택시를 가지게 됐고, 한동안 문제없이 운행을 하고 다녔다. 하지만 갑자기 개인택시 면허가 최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는 것. 알고보니 그것은 이전 차주가 낸 사고였고, 오기사가 덮어쓰게 된 상황이었다.
오기사는 경찰서와 관공서를 돌아다니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서로 책임을 미룰 뿐 오기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차병진은 자신을 찾아와서 따지는 오기사에게 "관공서는 가봤나요? 경찰서에선 뭐라고 하던가요? 당신 편을 들어주는 곳이 한 곳이라도 있었어요? 아무도 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는 건 바로 당신이 잘못했다는 거야"라면서 오기사를 짓밟았다.
장성철은 "현행법상에는 개인택시 면허 소지자가 음주운전을 하면 그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돼 있다. 지금 정황을 보면 그 중개업자가 곧 취소될 면허를 싸게 사들여서 오기사님한테 팔아버린 것 같다. 택시 전 소유자, 중개업자, 담당 공무원, 경찰 그들 모두의 경계 지점 밖에 오기사님이 서 있었던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김도기는 "저들이 절차대로 했으니 우리도 절차대로 해야죠"라면서 차병진에게 향했다. '호구도기'로 변신해 일부러 중고차 사고를 내 차병진과 마주한 김도기. 김도기는 사고낸 차량의 수리비를 내고 중고차까지 사들이며 복수의 첫발을 뗐다.
김도기는 차병진에게서 산 중고차를 끌고 도로로 나왔다. 그 때 김도기의 의지와는 달리 차가 말을 듣지 않았고, 김도기는 위기에 처했다. 어떻게든 차를 멈춰보려했지만 그럴 수 없었고, 결국 차사고를 내고나서야 차는 멈춰섰다.
차 사고 후 김도기는 운전석에서 의식을 잃은 모습이었고, 이를 예상 한 듯한 차병진의 표정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