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자증' 남편, 아내 임신에 '불륜 의심'…충격적인 친자검사 결과 보니 '경악'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작성일 2025.10.22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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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자증' 남편, 아내 임신에 '불륜 의심'…충격적인 친자검사 결과 보니 '경악'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다섯째 임신한 공군 산모 사연 부터 무정자증 남편의 아이를 임신하고 불륜을 의심 받아 친자 검사를 한 산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다섯째 출산을 앞둔 다둥이 공군 산모와 무정자증 남편을 둔 여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군 중사인 산모는 "아기 둘은 적고 셋은 홀수라 외로울 것 같아서 넷째를 낳았다"며 "네 아이가 자기들끼리 잘 놀고 너무 예쁘고 아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 더 낳아도 되겠다 싶었다"며 다섯째를 임신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다섯째 낳고 회복하고 여유 생기면 여섯째 계획이 있다"고 덧붙여 박수홍과 김종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군 소령 남편은 "아내가 낳아만 주면 잘 키울 자신이 있다"며 "첫째 둘째 낳고 육아 휴직해서 9개월 동안 아이를 혼자 봤다"며 육아에 진심임을 강조했다. 이에 박수홍은 "육아를 제가 해봤는데 김종민 씨가 '1박 2일'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닌 것보다 힘들다"며 "눈을 뗄 수 없고 조바심 난다"고 찐 경험을 전했다. 남편 역시 "육아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출근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만 아이 얼굴 보면 또 너무 행복하다"라며 공감했다. 다섯째 출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아내는 뱃속 아기에게 "건강하게 잘 커줘서 고마워 내일 만나"라고 인사했지만 이후 남편으로부터 "산모가 의식이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남편은 "생각도 못했다"며 "아기를 안아보지도 못했는데 이럴 수는 없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고 무정자증 판정을 받았는데도 임신을 한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은 정관수술을 한 지 14년이 지났고 검사 결과 '무정자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기에 19년 만에 임신한 아내와 가족들은 큰 혼란을 겪었다. 임신 19주 차에 조기 폐경인 줄 알고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충격을 받았으며 남편은 아내에게 "이게 임신이면 내가 바람 피운 거"라 말했을 정도로 믿기 힘든 상황이었다. 남편은 "이번 임신은 결혼 21년 만에 가장 큰 위기"라고 고백했다. 아내는 속으로는 오만가지 걱정을 했지만, 남편의 의심에도 "부부싸움은 크게 하진 않았다"며 "서로 말을 아꼈던 거 같은데 2~3일 지나서는 괜찮아졌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다행히 양가 부모님들 역시 정관수술을 해도 아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아내의 편을 들어주었다. 남편은 돼지교배사로 일하는 만큼 자신의 정자를 직접 검사해보았으나 정자는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박수홍은 "친자 검사 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아내는 "검사는 한 번 해보기로 했다"며 "안 괜찮을 일이 뭐가 있냐"며 당당함을 보였다. 박수홍은 "나도 안 믿었는데 내가 스타킹을 얼굴에 쓰고 보니 우리 재이 초음파 사진하고 닮았더라"며 초음파 사진만으로 남편을 닮았다는 의사의 말에 공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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