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금품 도난에 매니저 갑질 의혹까지…다사다난 2025년 [N이슈]

작성일 2025.12.05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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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금품 도난에 매니저 갑질 의혹까지…다사다난 2025년 [N이슈]

지난 4일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냈다고 보도했다. 전 매니저들은 재직 중 당한 피해에 대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박나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하고 화가 나서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었다고 하는가 하면, 병원 예약, 대리 처방 등 의료 관련 개인 심부름도 지시했다는 주장을 전했다. 여기에 가족 일까지 맡기며 가사 도우미로도 이용했다고 했다.
진행비 정산도 제때 하지 않아 밀린 비용 등 정산을 요구하자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도 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가압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지난 3일 뉴스1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답했다. 박나래 측이 다음 날 오전까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더욱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어 향후 입장 발표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4월에도 박나래는 자택 도난 사건을 당해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박나래는 절도 사실을 알게 된 후 출연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고, 일각에서는 내부 소행 의혹도 제기되는 등 관심이 더욱 쏠렸다. 특히 도난 사건이 일어난 집은 박나래가 지난 2021년 약 55억 원에 사들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자주 공개된 바 있어 더욱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30대 남성이 박나래 자택에서 고가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박나래는 지난 5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최근 8일 정도를 8년처럼 살았다"며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검찰 송치도 끝났고, 다 돌려받았다"며 사건이 해결됐음을 알렸다.
aluemchang@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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