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오늘(8일) 2차 입장문 예고…'나혼산' 제작진은 출연 여부 '논의 중'

작성일 2025.12.08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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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오늘(8일) 2차 입장문 예고…'나혼산' 제작진은 출연 여부 '논의 중'

지난 7일, MBC 고위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박나래와 관련해 부정적 이슈들이 잇따르면서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측은 해당 의혹들이 처음 불거졌을 때만 해도 “양측 입장이 달라 잘잘못을 명확하게 판가름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은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8일 예정된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 진행 여부가 방송계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제작진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 중이며, 박나래의 녹화 참여 의사 여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이날 “(현재로선)스케줄 변동이 없다”면서도, “7일 저녁에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늦으면 다음날인 8일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나래의 2차 입장문에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프로그램의 녹화 진행 여부에 관련한 내용이 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지난 3일 박나래가 소유한 부동산에 가압류를 신청하고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이들은 재직 시 박나래에게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폭언,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진행비 미지급) 등 여러 불법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5일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했으며,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발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5일 첫 공식입장을 통해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동시에 박나래 측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 혐의 고소를 진행하며 양측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양측의 공방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6일 한 매체가 박나래가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을 찾아 ‘주사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에게 링거 주사를 맞았다고 보도하면서 더욱 확대됐다.
특히, 박나래가 사용했다는 일부 약물이 처방전 없이는 투약이 불가능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다는 점이 지적됐다. '주사이모' 인물이 2023년 촬영된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 동행했다는 사실도 부각됐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대만 동행은 맞다”면서도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으며, 법률대리인은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전혀 없다”고 부인한 상태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녹화 예정이던 예능 ‘나도신나’ 녹화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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