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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한국의 미(美)와 한복의 멋을 알렸다.
11월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는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 챕터1이 개최됐다. 이날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검은색 슈트에 추모 리본을 달고 등장한 박보검은 묵념으로 홍콩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또 박보검은 “모든 아티스트 분들과 스태프 분들은 무겁지만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를 준비했다. 음악이 주는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고 무대를 통해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가야 할 힘을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더 나아가 우리는 이 아픔을 전 세계와 함께 기억하고 진심 어린 위로를 나눌 수 있도록 서포트 홍콩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마마 어워즈는 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위해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태겠다. 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해달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시상식의 주제 ‘UH-HEUNG(어-흥)’을 담은 오프닝 영상에서는 박보검이 사극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한국의 매력을 알렸다. 벽에 걸린 수묵화에 카메라를 비추자 그림 속에서 “들어오거라”는 말과 함께 박보검이 등장했다.
한복에 갓을 쓴 박보검은 “‘어흥’ 소리를 따라왔느냐. 무릇 그 소리는 시대와 공간을 넘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지. 그리고 2025년 그 찬란한 순간의 중심에는 우리 모두의 흥이 있었네. 모두가 자신만의 어흥을 외치고 있구나. 이제 이 소리가 무엇인지 알겠느냐? 그렇다면 너의 어흥으로 세상을 울릴 준비가 되었느냐”라고 말한 뒤 시상식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해당 장면에서 박보검은 갓을 벗고 검은색 도포로 환복해 섹시한 비주얼도 뽐냈다.
시상식 말미 박보검은 화사한 한복을 입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박보검은 “오늘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최고의 K팝 아티스트 여러분 감사하다. 서로 다른 우리가 같은 음악을 즐기며 하나 되었던 오늘 거침없던 함성이 바로 세상을 움직일 당당한 목소리 어흥이었음을. 함께한 모든 순간이 ‘마마’가 전하고 싶었던 가치였음을 기억해달라. 음악을 통해 나누었던 교감의 순간이 조금이나마 여러분에게 큰 위로가 되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추석에도 박보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 중인 한복웨이브 프로젝트에 참여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복웨이브’ 프로젝트 최초의 남성 모델로 나선 박보검은 10벌이 넘는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소화했으며, 해당 화보는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 전광판 외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등 세계 주요 도시 전광판에서도 영상으로 공개돼 한국의 멋을 알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