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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박소영이 성형 폭로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 본 경험을 전했다. 박소영은 과거 건강 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찍힌 CT 사진에 실리콘이 포착돼 성형 사실이 알려졌다며 "두개골에 시가 같은 게 코에 봉처럼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를 2박 3일간 장악했다고.
당시 박소영의 CT 사진이 공개돼 '돌싱포맨'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소영은 당시 유행하던 성형 스타일이었다며 사진 속 갈색 봉의 정체를 설명했다.
더불어 박소영은 "엄마가 눈, 코가 예쁜데 제가 아빠를 닮아서 아빠가 늘 미안해하셨다"라며 수능이 끝나자마자 아버지가 성형외과로 데려갔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박소영은 "칼은 안 댔다"라며 눈은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라고 해명했다.
신봉선도 "저는 코만 2번 했다, 워낙 들창코, 짧은 코였다"라며 성형 사실을 밝혔다. 첫 성형 수술이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였다는 신봉선은 "코하면 되게 예뻐질 줄 알았다"라며 첫 수술 후 "정육점에서 했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