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하반신마비 11년만 두발로 섰다…송지은 포옹

작성일 2025.11.08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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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하반신마비 11년만 두발로 섰다…송지은 포옹

박위는 8일 인스타그램에 철봉을 잡고 두 발로 선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박위 품에 안겨 있다.
박위는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며 "휠체어를 타고 지낸 이후로는 내겐 꿈 같은 일이 되어버렸다. 11년 만에 그 작은 꿈을 이뤘다. 철봉에 매달린 채로 잠시나마 지은이를 바라보며 안았다. 언젠간 두발로 일어서서 안아줄 수 있는 날을 소망한다"고 썼다. 송지은은 "앞으로도 쭉 오빠 껌딱지 할 예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사고로 경추가 골절,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후 상체는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위라클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 약 1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아버지는 '상어'(2013) '기적의 형제'(2023)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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