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조준영·최보민·박유나·이진혁, '스피릿 핑거스'로 그려낼 알록달록 청춘 [종합]

작성일 2025.10.20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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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조준영·최보민·박유나·이진혁, '스피릿 핑거스'로 그려낼 알록달록 청춘 [종합]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DMC푸르지오 S-city 쇼킹케이팝센터에서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이진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철하 감독은 "'스프릿 핑거스'는 웹툰으로 먼저 알려진 작품이다. 10년 전에 시작했던 만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스프릿 핑거스는 각기 다른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모여서 그림을 그리는 모임을 말한다. 손가락을 통해서 영혼을 치유해 주는 힐링해 주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저도 긴 분량의 웹툰이었지만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치유를 받았다. 12부작의 드라마에 이 내용을 어떻게 고스란히 담을까 고민했고, 배우들이 그 마침표를 잘 찍어주셔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철하 감독은 조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 "모든 감독님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캐스팅의 1순위는 연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잘 하는 배우들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 소망이었다. 주인공 지후, 준영 배우는 제가 조르면서까지 하고 싶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제작자분께도 '이 두 배우 아니면 안 할 거예요'라고 하고 이야기를 했다. 제가 원했던 바도 있었지만 배우들이 열정을 보여주셨다. 유나 배우도 제가 '꼭 하고 싶어요' 말하기도 했다. 진혁 배우는 만화에서 얼굴이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한다고 해서 감사했다. 이런 젊은 기운들이 모여서 만들면 좋은 작품이 나오겠다 생각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지후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낮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는 무채색 여고생 송우연 역, 조준영은 스피릿 핑거스의 유쾌한 활력소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남기정 역에 분한다. 
평범한 캐릭터를 연기한 박지후는 "무채색 자체의 우연이를 표현하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은 기본만 하고, 옷은 늘어난 티나 롱패딩만 걸친다던지 기본만 했던 것 같다. 오히려 안경을 쓰니까 우연이가 된 것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원작을 사랑했던 독자로서 소중한 우연이를 잘 만들고 싶었다. 의기소침하고 자기주장을 망상 속에서만 하는 모습을 귀엽고 무해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제 안에 우연이같은 모습들도 찾으려고 많이 노력하면서 촬영했다"고 캐릭터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남기정 역의 조준영은 "평상시에는 엉뚱하지만 모델 일을 할 때는 프로페셔널한 친구를 연기했다. 포즈를 잡을 때 모델같이 보이기 위해서, 모델 수업을 받으면서 걷는 연습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웹툰에서 바가지 머리에 강렬한 빨간 교복을 입고 나오는 인물이다.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스타일리스트 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웹툰에서 사랑받은 장면들도 원작을 살리고자 한뜻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보민은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을, 박유나는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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