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전설' 잃었다… 디카프리오도 애도 동참 [할리웃통신]

작성일 2025.09.18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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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전설' 잃었다… 디카프리오도 애도 동참 [할리웃통신]

지난 16일(현지 시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배우, 활동가, 열정적인 환경가, 예술계 챔피언. 우리의 지구를 지키겠다는 그의 변함없는 헌신과 영감을 주는 변화는 그의 엄청난 재능과 일치했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그의 영향은 앞으로 대대로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레드퍼드 죽음을 애도했다.
디카프리오와 레드퍼드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 주인공을 맡았었다는 점에서 공통 분모가 있다. 레드퍼드는 지난 1974년 주연을 맡았으며 디카프리오는 이후 2013년 동명의 영화에서 개츠비 역을 맡았다.
앞서 16일(현지 시간) 미국 다수 매체는 레드퍼드가 향년 89세 나이로 미국 유타주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레드퍼드 홍보 담당자인 신디 버그는 공식 성명을 통해 "그는 자신이 사랑했던 곳에서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눈을 감았다. 우리는 그가 매우 그리워질 것이며 유족에 대한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1970년대를 풍미하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로버트 레드퍼드는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외에도 '아웃 오브 아프리카', '업 클로즈 앤 퍼스널', '위대한 개츠비' 등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연기 커리어를 이어왔다. 두 번의 오스카와 세 번의 골든 글로브상을 받았던 그는 연출가로서도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는 영화 '보통 사람들'로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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