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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스타뉴스는 배우 정가희와 유동훈이 전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뮤지컬계 동료로 지내오다 작품을 통해 가까워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주변에도 연인 관계임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희는 1989년생, 유동훈은 1993년생으로 4살 차이다.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정가희는 '넥스트 투 노멀', '젊음의 행진', '올슉업', '이블데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베르나르다 알바', '메리셀리', '방구석 뮤지컬' 등 꾸준히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왔다. 그는 지난 2022년 방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드라마에 도전했다. 이후 '더 글로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재벌X형사', '끝내주는 해결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하는 '키스는 괜히 해서!'에도 출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유동훈은 뮤지컬 '빨래', 드라마 '어사와 조이', '구필수는 없다', '트레이서', '모범택시2', '이로운 사기' 등 활발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배우 부부가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 지난 7월 배우 방민아와 온주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이장우와 조혜원은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 또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