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16년 시가 살이’한 ♥정시아에 “미안한 마음..아내 입장 달랐을 것”(두집살림)[종합]

작성일 2025.11.25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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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 ‘16년 시가 살이’한 ♥정시아에 “미안한 마음..아내 입장 달랐을 것”(두집살림)[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이하 두 집 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출연했다.
두 부부는 각자 짝을 바꿔 일터로 나가게 되었다. 백도빈, 홍현희는 메기를, 정시아, 제이쓴은 꽃게를 잡으러 갔다.
정시아는 백도빈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간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외간 여자랑 차 탄 적이 없으니 둘이 차 안에서 어떨지 궁금하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시아는 장갑이 불편한 듯 보였고 제이쓴은 정시아의 장갑을 다시 해주기 위해 손을 덥석 잡았다. 이에 홍현희는 백도빈의 눈치를 보며 괜찮은지 물었고 백도빈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시아는 “든든했다. 남편이랑 좀 다르더라. 희안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백도빈이 쓴 ‘배우자 사용 설명서’를 듣고 눈물을 글썽였다. 백도빈은 정시아의 수다스러움부터 근력이 약한 부분 등 상세한 내용을 서술했다. 이에 제이쓴은 “서신인 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시아는 “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 남편이 길게 쓰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네”라며 울먹였다. 정시아는 “일상에서 그런 말을 할 일이 없다. 잘 부탁한다는 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심쿵 했다. 연애 때 기분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들은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 배우자에게 미안했던 순간’이라는 질문에. 백도빈은 “신혼이 없었던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훅 지나갔는데 되짚어 보면, 아내의 입장이라면 조금 다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백도빈은 신혼을 시가에서 시작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졌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겪어본 적이 없으니 둘이 한번 살아 보고는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결혼 전부터 살던 집에 쭉 산 거냐”라고 물었고 정시아는 “내가 그 집에 들어간 것이다”라고 답했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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