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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홍탁집(현 ‘어머니와 아들’) 사장 권상훈씨는 8일 자신의 SNS에 "현재까지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며 백종원을 언급했다.
그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가르쳐주시고,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계속 떠올릴 소중한 마음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권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이 블루리본에 선정된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2024년부터 올해 3번째 2026년 블루리본의 선정되었습니다"며 " 더욱더 노력하는 어머니와 아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리본은 2005년에 발간을 시작한 대한민국 맛집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부여하는 맛집 지표다.
2018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권씨는 초반에는 불성실한 태도로 비판 받았으나 꾸준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응원을 얻었다.
한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은 올해 초 빽햄 가격 부풀리기, 방송 갑질, 식자재 관리 부실 등 여러 논란이 연이어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지난 5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인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가운데 백종원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MBC '남극의 셰프'가 지난달부터 전파를 타며 방송에 복귀했다. 오는 1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에도 출연해 방송 활동 복귀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