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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소속사 팀호프 관계자는 13일 스포티비뉴스에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내년 가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요한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사람 모두 전해왔다"라고 했다.
이어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티파니는 배우 정경호와 14년째 열애 중인 수영보다도 빨리 결혼을 알려,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변요한과 티파니 영의 결혼이 알려진 후 두 사람의 투샷과 커플링에 관심이 쏠린다. 변요한은 '삼식이 삼촌' 홍보 프로모션 당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자연스럽고 환한 미소가 닮은 두 사람의 '선남선녀 투샷'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들은 최근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다니기도 했다. 행사장 사진이나 두 사람의 SNS 속 일상 사진에서 커플링처럼 보이는 사진이 쉽게 눈에 띈다. 은, 혹은 백금처럼 보이는 단순한 디자인의 반지를 꾸준히 끼고 다닌 사실이 뒤늦게 포착되면서 이들이 '커플링'으로 연인 티를 공공연히 낸 것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지고 있다.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 '토요근무'를 통해 데뷔, 영화 '감시자들', '들개', '소셜포비아', '보이스', '한산: 용의 출현',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미생', '구여친클럽',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티파니 영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다시 만난 세계', '지', '키싱유', '소원을 말해봐', '미스터 미스터', '훗'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2세대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티파니는 뮤지컬 '페임', '시카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