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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세정이 오랜만에 '부부스캔들3'로 작품 복귀에 나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에서는 GTV '부부스캔들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세정 강은탁 신주아 오아희 주희중 김예진과 박지혜 작가 등이 참석했다.
예능을 제외하면 강세정의 신작 출연은 2020년 방송된 '기막힌 유산' 이후 약 5년여 만이다. 그는 오랜 연기 공백 끝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조금 오랜만에 작품을 하는데 미혼인 제가 부부들의 일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호기심을 많이 느꼈다"라고 말한 뒤 "작가님께서 잘 써주신 대본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 그런 마음이 잘 묻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소 자극적인 부부간의 갈등을 다룬 작품인 만큼, 작품을 촬영하면서 결혼관에 생긴 변화를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강세정은 "주변에 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결혼을 했는데, 생각하는 것보다 (부부간에) 굉장히 다이내믹한 일들이 많더라. 그런 부분을 참고해서 연기했다"라며 "아직까지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럴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만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부스캔들3 : 판도라의 비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