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지드래곤 손잡고 트로트 컴백 “내가 현금부자? 데뷔초엔 그랬지만..”[종합]

작성일 2025.12.12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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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지드래곤 손잡고 트로트 컴백 “내가 현금부자? 데뷔초엔 그랬지만..”[종합]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트로트 신곡으로 가요계 컴백했다. 대성은 12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신곡 '한도초과' 홍보 차 DJ 박명수를 만난 것.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장미 한 송이’,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한도초과’는 쿠시(KUSH), 지드래곤(G-DRAGON), 대성이 의기투합한 일명 ‘사랑드림팀’이 만든 노래다.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경쾌한 사운드 위에 대성의 활기 넘치는 표현력과 재치 있는 보컬 스타일이 더해졌다. 박명수는 "왜 자꾸 트로트를 내는 건가. 제2의 편승엽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성은 "'날 봐, 귀순' ,'대박이야'는 어쩌다 보니까 나온 거다. 쿠시 형님이 '한도초과'라는 키워드가 생각났다고 하더라. 최근 그런 통화를 하고 재밌을 것 같아 쭉쭉 만들어 낸 게 최근에 나온 거다. 쿠시 형이 발판을 마련하고 지용이(지드래곤) 형이 맛있게 양념을 쳐 준 거다. 쿠시 형 지분이 제일 크고 거기에 지용이 형, 제가 참여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도초과' 무드 필름에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명수는 "사나 씨가 후배이지 않나. (출연에 대한) 감사 표시했나"라고 물었다. 대성은 "소정의 선물을 드리긴 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잘했다. 안 하면 욕먹는다. 선배가 해줘도 선물 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에게 받은 칭찬도 언급했다. 대성은 "진영이 형이 '넌 참 돈이 되게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극찬을 해 주셨다. 마음을 홀려서 지갑까지 열게 만드는. 좋은 뜻으로. 이런 라인이 몇 명 있다고 하더라. god의 (김)태우 형"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인간적인 호소력이 있는 가수. god의 태우, 그다음에 빅뱅의 대성"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박명수는 "사랑 안 하나. 왜 안 하냐"고 물었고, 대성은 "전 늘 사랑하고 싶다. 그건 신의 영역이 아닐까"라고 답했다. 이어 "가슴속에 사랑이 없는 자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자라고 생각한다. 전 늘 가슴에 사랑을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정 관련 질문도 이어졌다. "대성은 돈 관리의 고수인가. 대성 씨 별명이 현금 부자 아닌가"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대성은 "일단 아닌 건 아닌 것 같다. 데뷔 초엔 그랬다. 요즘에는 (현금이) 없다. 은행에 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지디(지드래곤), 태양이랑 자주 만나나"라고 물었고, 대성은 "연말에 일이 있어 자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밥 누가 사나"라는 질문에는 "그래도 용사마(지드래곤)가 거의 다 낸다. 마르지 않는 (샘이다). 우리가 먹어야 공간이 생겨서 더 많이 들어간다"고 답해 박명수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제가 최근에 밥 먹고 있는데 지디가 와서 인사하더라. 제가 계산해 줬다. 우리가 먹은 게 12만 원이고 지드래곤 일행이 먹은 게 약 30만 원이었는데 내가 다 계산해 줬다"고 회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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