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보는 눈 없었다" 23기 옥순, 최종 선택 앞두고 '반성'…미스터 강 "조울증 있어?" (나솔사계)[전일야화]

작성일 2025.10.10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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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보는 눈 없었다" 23기 옥순, 최종 선택 앞두고 '반성'…미스터 강 "조울증 있어?" (나솔사계)[전일야화]

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방에만 있는 미스터 강에 서운한 23기 옥순은 아침에 미스터 권이 건네준 편지를 읽었다. 이어 미스터 권이 나오자 23기 옥순은 그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권에게 "사계 데이트 끝나자마자 내가 본 미스터 권님의 표정은 그때부터 계속 안 좋았다"라고 전했다.
미스터 권은 "결국에는 거절이 되니까 다 내려놓게 된 거다. 그때 표정이 그랬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의 말에 23기 옥순은 "나도 웃긴 거다. 내가 철벽을 쳤다. 나는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나한테 미스터 권은 인기남, 아쉬운 거 없고, 후회 없고, 잘 놀고, 여자 아쉽지 않은 이미지다. 그렇게 고민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 했다"라고 말했다.
미스터 권은 "아마 남자들 중에 내가 가장 많이 고민했을 거다"라며 억울함을 보였다. 23기 옥순은 "다 선입견이었다. 선입견 가져서 미안하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또 "제가 진짜 시야가 좁나보다. 미안하다. 결국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23기 옥순은 결국 미스터 강을 찾았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에게 "곧 최종 선택을 하지 않냐? 그냥 천하 태평한 게 너무 신기하다"라며 서운함을 보였다. 
경리는 "밖에 나가면 싸울 때 '나를 왜 이렇게 못된 사람을 만들어? 이런 말을 계속하게 만들어?'라며 싸운다. 좋은 사람이고 끌리는 사람은 맞지만, 내가 사랑받는 느낌을 못 받게 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23기 옥순은 "같이 이야기할 수도 있다. 사람이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면 '어제의 상대와 오늘의 상대가 궁금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나는 항상 괜찮다가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의 불만에도 "괜찮다가 갑자기 왜 그러냐? 조울증 있냐?"라고 말했다. 이에 경리는 "멀쩡한 사람을 이렇게 만든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에게 "빡칠 것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빡쳤냐?"라고 물었다. 23기 옥순은 "개빡친다"라며 강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이 웃는 모습에 윤보미는 "이게 처음이라 재밌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데프콘도 "내가 봤을 때 23기 옥순 씨는 미스터 강 상대 못 한다. 미스터 강은 굉장히 센 캐다"라며 우려를 보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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