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올인, 잠수 타" 송지효 '8년 열애' 고백…'김종국 급' 서운함 충격 [엑's 이슈]

작성일 2025.12.15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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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올인, 잠수 타" 송지효 '8년 열애' 고백…'김종국 급' 서운함 충격 [엑's 이슈]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은 송지효에게 "마지막 남자친구가 언제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4~5년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얼마나 만났냐고 묻자 송지효는 "오래 만났죠. 한 8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석진은 "방송에 나가도 되냐"라고 되물었고 송지효는 긍정했다. 
지석진은 "우리가 아는 그 사람인가?"라고 이야기하자 송지효는 "아니다.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강훈은 "(8년 전이면) '런닝맨' 할 때지 않나"라고 날짜를 되짚어봤다. 
충격이 가시지 않은 지석진은 "뭐하는 사람이냐, 나 진짜 모르고 지나갔네. 서로 그런 거에 대해 안 물어보고 지나가니까"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송지효는 "안 물어봐서 굳이 얘기 안했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도 지석진은 "말도 안 돼, 진짜 몰랐네. 우리 모르게 그렇게 만났냐"고 계속 되새겼다. 
송지효는 지난 2010년 '런닝맨' 초창기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지석진과 송지효는 약 15년 간 함께했고 4~5년 전 마지막 연애, 8년 연애를 역산해도 '런닝맨' 출연 당시와 겹쳤던 것. 
더군다나 앞서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식 올리기 일주일 전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었기 때문에 놀라움을 더했다.
지석진은 송지효의 연애와 결혼을 계속 응원한 바 있다. 지석진은 '런닝맨'에서 결혼이 급한 멤버로 송지효를 꼽았다. 
송지효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전 구하고 있다. 저는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티가 많이 날 거다"라고 이야기 했고, 지석진은 잘 아는듯 "(연애하면) 전화도 잘 안 받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다른 콘텐츠에서 송지효가 식당 분위기가 좋다고 하자 지석진은 "넌 남자친구가 이런 데 데려와야 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송지효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이야기했고 지석진은 "남자친구 있어도 약간 숨어 다녀야 될 걸?"이라고 이야기했다.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충격이고 서운할 듯", "'런닝맨' 멤버들은 정말 연애 얘기 안하나보다", "누구였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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