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정훈 6년만 드라마 복귀 "색다른 모습 갈망해" [엑's 현장]

작성일 2025.10.21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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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김정훈 6년만 드라마 복귀 "색다른 모습 갈망해" [엑's 현장]

'부부 스캔들: 판도라의 비밀'은 상류층 빌라를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김정훈은 극 중 심리상담사 우진 역을 맡았다.
김정훈의 연예계 복귀는 2019년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김정훈은 전 여자친구와 교제 중 임신 중절 및 강요, 금전 문제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2023년 12월에는 운전 중 추돌사고를 내고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약식기소, 벌금 1천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김정훈은 앞서 2011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며 면허가 취소됐다. 
이날 박지혜 작가는 김정훈의 출연에 대해 "캐스팅은 전적으로 감독님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 김정훈 배우님도 그동안 했던 것 이외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갈망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하에 캐스팅된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강은탁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김정훈에 대해 "선배님과 붙은 신이 아직 없다. 오늘 콘서트가 있어서 참석은 못 하셨지만 이번에 연기하신 부분은 봤다. 찰떡같은 캐릭터를 맡은 것 같다. 연기적으로 그동안 안 보여주셨던 부분을 많이 보여주시지 않을까, 같은 동료로서 팀으로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세정은 "김정훈 씨 분량은 조금 뒤에 등장한다. 촬영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아직 촬영을 같이 하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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