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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편집 없이 등장해 방송인 유재석의 격려를 받았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303회에서는 유재석이 회장을 맡은 동호회 '쉼표, 클럽' 제1회 정기 모임에 하하, 주우재, 이이경, 허경환, 하동균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동아리 회장 유재석은 휘황찬란한 차림으로 나타난 하하, 주우재, 이이경을 반겼다. 하하는 등장과 동시에 신상 휴대폰을 새로 산 사실을 자랑했고 유재석은 그를 "영포티"라고 평했다. 주우재는 본인 닉네임이 "역삼동 3대500"이라고 밝혔다가 '좋우다'로 강제로 개명당했다.
이이경의 닉네임은 'IMF'였다. 소심한 캐릭터로 분한 그는 "IMF 때 안 좋아서 그때부터 위축됐는데 쇄신하고 만회해보고자 (모임에 참석했다)"고 닉네임의 뜻을 설명했고 하하는 "젊은 친구가 왜 그래, 잘생겼는데"라며 용기를 줬다.
유재석 역시 "가슴 쭉쭉 펴시고"라며 이이경에게 용기를 심어줬다. 하하가 "가슴 펴고 소리 질러"라고 하자 이이경은 소심한 캐릭터를 유지한 채 작게 "야"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이경 측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가 확산되자 허위 사실이라고 강력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이이경의 사생활 논란을 주장한 A씨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근데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사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