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운동회, 아빠 없어 부동산 사장님이 가줘"

작성일 2025.11.14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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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아들 젠 운동회, 아빠 없어 부동산 사장님이 가줘"

1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는 사유리가 가수 김정민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 젠의 근황을 묻는 말에 "일본 나이로 4살, 한국 나이로 6살"이라며 "아들 셋인 오빠를 존경한다. 난 하나도 체력이 모자란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날마다 전쟁터다. 종일 시끄럽고 엄마도 목소리가 커지고 무서워진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는 더 그랬다"고 답했다.
사유리는 육아 선배인 김정민에게 싱글맘으로서 겪는 고민도 전했다.
그는 "어린이집에서 '아빠 운동회' 같은 게 있다. 젠이 아빠가 없으니까 근처 부동산 아저씨가 대신 가줬다"며 "저뿐만이 아니라 싱글맘들은 다 그럴 것"고 했다.
이에 김정민은 "나 시간 많다. 만약 삼촌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하면 연락해라. 스케줄 없을 땐 맨날 집에만 있으니 중요한 날에 부르면 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유리는 "정말이냐. 약속이다"라고 기뻐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도 "좋은 생각"이라며 남편의 생각에 동의했다.
김정민은 "진짜 그런 게 불편하겠다. 루미코(아내)도 가족이 일본에 있어 내가 육아를 같이 했다. 난 엄마들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위로했다.
사유리는 2020년 일본에서 외국인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 젠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에는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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