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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는 엔믹스의 해원과 릴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키와 이창섭이 함께 문제를 풀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내가 리더라면 가장 용서 안 되는 동료의 행동을 고르시오'라는 질문이 제시됐고, '상습 지각하다가 지각비 걷는다고 하니 5분 전 칼출근'이라는 보기를 본 키는 "저거 진짜 싫다"고 분노했다.
그는 "돈이나 이런 거랑 상관없이 늦는 사람은 늦을 수 있다는 걸 난 이제 이해하게 됐다"며 "멤버들과 해외 행사를 가면 호텔에서 방을 두 명이나 한 명씩 따로 쓰지 않나. 모 멤버가 나올 때까지 나 부르지 말라고 한다. 매니저한테"라고 밝혔다.
이어 "50분에 차가 출발인데 우린 구체적으로 47분까지 복도에 모여서 다 같이 내려가자고 한다. 그러면 47분에 신발 신는 애들이 있다"며 "그런데 갑자기 돈 걷는다고 하니까 47분에 정확히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 '되는 거였네' 싶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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