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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마지막 부부 '잡도리 부부'의 가사 조사가 이어졌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계속되는 거짓말과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폭로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남편의 반복된 거짓말에 소장 서장훈이 "아내가 무서워서 자잘한 거짓말들을 하는 것 같다"라고 남편의 편을 들었다.
그런 가운데, 남편이 제작진과의 첫 통화 후, 서장훈의 팬인 아내에게 서장훈과 통화를 했다며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권유했다는 거짓말을 한 사실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의 말대로라면 서장훈이 남편의 사연을 듣고, "출연해야겠네"라며 섭외에 개입했다는 것.
남편은 곧바로 거짓말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남편의 거짓말에 서장훈은 "지금까지 나름 편을 좀 들어주고 했는데, 뻥을 치다 치다 출연자가 누가 나오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잘못 들으면 사람들이 오해한다"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서장훈은 곧바로 들킬 거짓말을 한 남편을 향해 "신뢰가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졌다, 아내는 어떻겠냐, 8년을 살았는데 숨 쉬듯이 거짓말했으면 얼마나 신뢰가 떨어졌겠냐"라며 "말 같지도 않은 거짓말을 치고 다녀!"라고 분노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