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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가 임지연에게 분노해 고소장을 내밀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24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7회에서는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분노한 윤화영(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회사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 된 위정신은 헐레벌떡 사무실로 들어갔다. 다들 위정신에게 "어떻게 된거냐" "애인이 아니고 딸이라더라" "아휴 현실이 더 막장이다" 등의 말을 했다. 이른 말을 들은 위정신은 두 눈을 꼭 감고 말았다.
이때 윤화영은 위정신을 부르며 "이따위로 취재하고도 니가 대안 기사상 수상자냐"며 "니가 직접 해결하라 회사 차원에서 쪽팔려서 못 나서니까 무릎을 꿇든 협박을 하든 니가 알아서 하라"고 소리쳤다.
위정신은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했고 윤화영은 더욱 분노하며 서류를 들어 보였다. 윤화영은 "고소장이 퀵으로 왔더라"며 "고소 취하 못 시키면 회사에 나올 생각하지마라"고 하면서 위정신에게 고소장을 던졌다. 놀란 위정신은 고소장을 주워 읽어보기 시작했다. 고소장을 읽어 본 위정신은 결국 생각에 빠졌다.
동료에게 위정신은 "곧 국회의원 공천 심사가 있다"며 "여당 공천권을 따냈다는 소문이 돌았고 뭐 공공연하게 정치하고 싶단 말도 했었고 작년 대통령 선거 유세 현장에도 자주 나타났었다"고 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이후 위정신은 직접 윤정호(장광 분) 집 까지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