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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기다렸던 여성 서사가 드디어 스크린에 걸린다. 배우 정려원과 이정은이 빗어내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스릴러의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가.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JTBC 드라마 ‘검사내전’ ‘로스쿨’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마이 유스’와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섬세한 심리 묘사와 인물 중심의 연출력을 선보여왔던 고혜진 감독의 입봉작이기도 하다.
2022년도 촬영됐던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약 3년 반 만에 국내에서 개봉이 확정됐다. “코로나가 최고치였던 시기, 14일 만에 찍은 영화다. 모두 추운 날 고생하셔 찍으셨다”고 말물을 연 고혜진 감독은 “3년 반 만에 극장에 나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때도 그랬지만 내 생에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었는데 국내 개봉까지 하게 돼서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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