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최현석 '소금 뿌리기'에 "그건 쇼"… 최현석 "넌 학생" 맞불 ('용여한끼')

작성일 2025.12.05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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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최현석 '소금 뿌리기'에 "그건 쇼"… 최현석 "넌 학생" 맞불 ('용여한끼')

4일 저녁 tvN STORY '용여한끼'에서는 '월클 셰프들의 K-장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선우용여의 두 번째 요리 수업이 진행됐다.
오프닝에서 유세윤은 선우용여에게 "잘생겼는데 요리도 잘하는 분들이 온다"며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요리랑 미남인 게 무슨 상관이냐. 항상 얼굴값 하잖아"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세윤은 "소금 뿌릴 때 이런 건 어떠냐"며 최현석의 시그니처 포즈를 보여줬고, 선우용여는 "그건 쇼다. 자기가 유명해지려고 그러지 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때 스튜디오 한 편에서 셰프 최현석, 파브리가 등장했다. 유세윤은 파브리를 보고 "저번에 수업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파브리는 "진짜 인생의 경험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현석은 "오늘은 맛만 집중해서 용여 선생님이 배울 수 있게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최현석은 두 사람에게 된장 연어 스테이크와 고수 샐러드 레시피를 전수했다. 선우용여가 연어를 꺼내 손질을 시작하자 최현석은 "용여 학생 손 조심해라"라고 다정함을 드러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도를 나가려 하자 선우용여는 "가만히 계셔라. 아직 안 됐는데 선생님이 빨리 나가면 피곤하다"며 브레이크를 걸었다. 하지만 최현석도 "내가 가만히 있어야 하나? 학생? 용여 학생?"이라며 물러서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시그니처 소금 뿌리기 방법도 알려주려 했다. 이에 유세윤은 "어 이거 안 되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앞서 선우용여가 "그건 쇼"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기 때문. 그러나 선우용여는 예상을 깨고 최현석이 알려주는 대로 흔쾌히 따라 했다. 유세윤이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신다고 했지 않냐"며 놀라자 선우용여는 "학생 입장에서 선생님 말씀 경청할 것"이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선우용여 대신 연어 굽기에 나선 유세윤은 집게로 연어 살을 망가뜨리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최현석이 "(살이) 부서지면 망한다"며 사태를 살피러 오자, 선우용여는 "내가 그런 게 아니고, 세윤 학생이 그런 것"이라고 황급히 거리를 둬 폭소케 했다.
'용여한끼'는 대한민국 최고령 '핫' 유튜버 선우용여가 셰프들과 티키타카 수다를 떨며 요즘 요리에 도전하는 예측불허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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