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배신 딛고 페스티벌 뜬다 "예정대로 출연" [공식입장]

작성일 2025.11.06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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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매니저 배신 딛고 페스티벌 뜬다 "예정대로 출연" [공식입장]

6일 성시경 측 관계자는 OSEN에 "성시경 씨가 오는 8일과 9일 스카이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사전에 약속된 스케줄로 예정대로 출연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약칭 스카이페스티벌)'은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를 위해 하이라이크, NCT 마크, 올데이프로젝트, 리센느, (여자)아이들 미연을 비롯해 크러쉬, 헤이즈, 성시경 등 솔로 뮤지션들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던 상황. 성시경은 그 중에서도 오는 9일 무대에 설 예정이다. 
주최 측은 화려한 라인업에 힘입어 티켓 판매까지 일찌감치 완료했던 상황. 그러나, 성시경은 최근 오랜 기간 합을 맞춰온 매니저의 배신으로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불투명해졌던 만큼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주최 측과의 사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시경이 예정대로 무대를 소화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3일,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이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다.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20년 가까이 함께 일하며 실무 전반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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