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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3일 자신의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저에겐 최근 몇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말문을 연 그는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사랑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는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 거고 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다. 다시 한번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함께해 온 매니저 A씨로부터 배신을 당했다. 성시경의 매니지먼트 실무를 담당했던 A씨는 업무 문제로 성시경과 관계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입힌 채 퇴사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A씨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며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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