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10여 년간 소속사 미등록 운영에…"몰랐다, 등록 절차 진행 중" 해명 (공식)[전문]

작성일 2025.09.16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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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0여 년간 소속사 미등록 운영에…"몰랐다, 등록 절차 진행 중" 해명 (공식)[전문]

성시경의 소속사인 에스케이재원 측은 16일 공식 자료를 통해 "당사는 2011년 2월 당시 법령에 의거해 법인 설립을 했다. 이후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되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가 신설,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등록 의무규정을 인지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등록 절차 진행을 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며 "현재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지난 2011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친 뒤, 친누나가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을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스케이재원은 2011년 2월 설립되었으나, 지금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 또는 알선하거나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훈련·지도·상담 등을 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하기 위해선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을 해야 한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는 모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일 경우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하 성시경 소속사 입장 전문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입니다.
금일 보도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관련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당사는 2011년 2월 당시 법령에 의거해 법인 설립을 했습니다. 이후,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되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가 신설, 시행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등록 의무규정을 인지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등록 절차 진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현재 당사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적 요건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보다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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