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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유인영과 김대호가 '주소 없는 집'을 찾아 자유로운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영은 김대호에게 "제가 어릴떄 전원주택을 살았다. 그때 기억이 엄청 좋았다"고 전했다. 김대호는 "앞으로 전원주택에서 살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유인영은 "너무 가고 싶더라. 너무 괜찮다고 생각한 집이 있었다. 근데 그 집이 기사가 난 거다. 박나래 씨가 그 집을 사셨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항상 생각했던 조건에 맞는 집이더라. (경매 사이트에서) 계속 보고 있었다. 주시하고 있었는데 '소유주 박나래'라고 뜨더라. 부럽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에 놀라며 "몰랐네 이런 인연이 있었네"라고 말했다.
유인영은 "기사가 나면 궁금해서 보게 되지 않냐. 보니까 손이 진자 많이 간다고 하더라. 겨울에 동파 이런 거랑"이라며 "'그래 전원주택은 함부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김대호는 유인영의 실물을 보고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인영은 1984년생 동갑으로 알고 있다며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을 걸었고,김대호는 "훨씬 더 어릴 줄 알았는데"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유인영은 "저도 훨씬 더 많을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말 편하게 하셔도 된다", "충분히 아름다우시다" 등의 멘트를 하며 멜로 눈빛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