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서울 강남 12000짜리 붕어빵에 '경악'…"부자들만 사 드시길"

작성일 2025.12.09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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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서울 강남 12000짜리 붕어빵에 '경악'…"부자들만 사 드시길"

송가인은 슈크림 붕어빵이 나오기 전에는 팥 붕어빵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슈크림을 좋아하는 '슈붕파'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 붕어빵 가격이 많이 올라서 비싸긴 하다. 저는 천 원에 3개일 때부터 먹었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이 처음 찾은 서울 강남의 한 붕어빵 포장마차에서 메뉴판을 본 뒤 "물가가 이렇게 올랐다. 붕어빵 한 개에 천원이다"라고 속삭이며 깜짝 놀랐다. 그는 제작진에게 "강남역이 물가를 다 배려(버려)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가게에서는 마라 맛, 불닭 맛 등 퓨전 붕어빵도 판매 중이었다.
송가인은 능숙하게 주문서를 작성하며 제작진 몫까지 총 1만 4,500원어치 붕어빵을 구매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의 붕어빵집에서는 개당 2,500원으로 책정된 가격에 "비싸다"고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누텔라, 고르곤졸라, 바질치킨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퓨전 붕어빵을 맛본 뒤 "그 값어치를 하는 것 같기는 하다"라며 "피자와 붕어빵이 합쳐진 느낌이다"라고 맛을 평가했다.
세 번째로 송가인은 '붕어빵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붕어빵 전문 베이커리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두바이 초코 붕어빵' 한 개가 무려 1만 2,000원에 팔리고 있었다. 송가인은 이곳에서 붕어빵 5개를 구매하며 총 2만 9,600원을 지출했다.
최고가 붕어빵을 시식한 송가인은 "부자분들만 사서 먹어라. 학생들은 자제 부탁한다. 용돈이 금방 떨어질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흔히 생각하는 붕어빵이 아니다.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취향이다"라고 추천했다.
결국 세 곳의 붕어빵집을 돌고 배가 부르고 느끼해진 송가인은 끝내 분식집을 찾아 김치라면으로 속을 달래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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