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2 조회
- 목록
본문
배우 송승헌이 모친상을 당했다. 송승헌은 깊은 슬픔 속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송승헌의 어머니 고(故) 문명옥 씨는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이날 정오부터 진행된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에 장지는 서울추모공원과 북한강공원이다.
2남 1녀 중 막내인 송승헌은 형, 누나와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이날 본지에 "모친상과 관련해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평소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던 바, 그는 2020년 SNS를 통해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두 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하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 달라"고 전하거나, 예능을 통해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더 미인이시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이 가운데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재 송승헌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형사 겸 매니저 독고철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해당 작품은 오는 23일 종영 예정이다.
당초 그는 작품 종영 후인 25일 취재진과 만나 종영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애도를 위해 예정된 인터뷰 일정 취소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송승헌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