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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판사 아내랑 따로 산다…"사춘기 온 삼둥이, 라이딩 힘들어" (각집부부)[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xportsnews/20250912065650988ijkr.jpg)
11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김정민이 송일국, 김진수, 민영기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아내와 각집살이 중이라며 아내는 지방 발령으로 지방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세 아이는 모두 송일국이 케어하고 있는 것.
그는 "애는 내가 보고 있다. 아내는 지방에 내려가 있고"라며 "다른 게 힘든 게 아니라 학원 때문에. 계속 라이딩을 해줘야 한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이에 김진수는 "그래서 연습 끝나고 부리나케 가는 거구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내와 따로 사는 것에 장점도 있을까. 그는 "장점은 없는 것 같다. 보고 싶다. 아내 빈자리가 크긴 하다. 애들 보는 게 저 혼자 힘들더라"고 말했다.
반면 김정민은 "김정민: 단순하게 나 같은 경우에는 청소를 매일 해야 할 걸 2~3일에 한 번 해도 되고 귀찮은 걸 좀 나중에 해도 된다. 단점은 혼자 있어서 외로움 때문에 가끔 애들이랑 대화를 한다. 누가 보면 미친X이다"라고 송일국과는 반대의 답을 해 웃음을 줬다.
송일국은 판사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뒀다. 세 아이는 2012년생으로 현재 중학생이다.
그는 "제가 어깨동무를 하면 이렇게 한다"며 사춘기가 온 삼둥이가 어깨동무를 거부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저랑 만세는 맛있는 게 있으면 먼저 먹는다. 근데 민국이는 엄마다. 아끼고 아꼈다가 마지막에 먹으려고 한다"며 삼둥이의 다른 성격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