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한소희 하차 후 김고은·전도연 잡은 '자백의 대가', 캐스팅 비법은…

작성일 2025.12.03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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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한소희 하차 후 김고은·전도연 잡은 '자백의 대가', 캐스팅 비법은…

'자백의 대가' 김고은이 출연 이유로 전도연을 꼽았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전도연이 윤수, 김고은이 모은 역을 각각 맡았고, tvN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이두나!'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어느 날 하루아침에 강력한 남편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며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진 '안윤수', 그런 그에게 다가와 자백을 대가로 한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모은',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얽힌 비밀과 진범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검사 '백동훈'까지. 이들을 둘러싼 자백의 거래와 실체를 의심하고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반전까지 드러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전도연이 연기하는 안윤수는 중학교 미술 교사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하루아침에 남편 '기대'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가 되고, 평온하던 그녀의 모든 일상이 무너진다. 교도소에서 만난 '마녀' '모은'의 위험한 거래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김고은이 연기한 모은은 '마녀'로 불리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치과 의사 부부를 살해하고 경찰에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된다. 누구보다 간절하고 절박하게 결백을 주장하는 '윤수'에게 접근해 그녀가 거절하지 못할 위험하고도 거래를 제안한다.
전도연과 김고은이 캐스팅되기 앞서 '자백의 대가'는 송혜교, 한소희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이후 두 사람이 하차했음에도 전도연과 김고은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들의 캐스팅에 대해 이정효 감독은 전도연과 tvN '굿 와이프'를 같이한 관계로 시작했다고 전하면서 "대본을 보자마자 전도연 선배님께 드리게 됐고, 그리고 다들 해보고 싶었던 배우들이었다"며 "어떻게 이렇게 세 분의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됐는지 지금도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전도연은 "이정효 감독에게 처음 제안 받았을 때 대본도 안 줬고 '두 여자의 스릴러'라고 했고, '굿 와이프' 할 때 기억이 좋아서 '한다'고 했고, 그 후에 대본을 보니 '자백의 대가'였다"고 말해 두 사람의 의리를 드러냈다.
한편 '자백의 대가'는 5일 공개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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