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이 작품은 무한루프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에 앞서 작품의 독특한 콘셉을 살린 광고들은 예비 관객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수 복합 문화 공간의 윈도우 팝업 프레임부터 극장 포토존까지 개성 넘치는 광고가 이어지는 중이다. 22일 국내 개봉한 영화 '8번 출구'는 특별관 상영 확정은 물론 이색적인 광고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걷는 남자 역을 맡은 배우 코치 야마토가 19일 내한을 확정하며 개봉 전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내한은 지난 9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방문으로, 서울에서 더 많은 관객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홍대·성수 등 '핫플' 이색 마케팅으로 예비 관객 관심 ↑
서울 성동구 동일로 79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ZZON 윈도우 팝업 ZZ 프레임이 '8번 출구' 비주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프레임을 가득 채운 압도적인 이미지와 "무한 루프의 악몽이 시작된다"는 카피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수의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 L7 홍대 바이 롯데에서도 '8번 출구'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홍대입구역 인근 감각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진 대형 호텔 옥외광고는 국내외 방문객들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동시에 홍대입구역 역사 안 8번 출구 부근에는 걷는 남자(코치 야마토)가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는 광고판이 설치되며 실제 영화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전달한다. 또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마련된 포토존은 걷는 남자 비주얼과 영화 속 지하도 규칙을 그대로 재현해 일상 공간인 극장을 무한루프 지하도로 탈바꿈시키며 온라인상에는 인증샷 열풍이 이어졌다. 제78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8번 출구'는 영화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전 포맷 상영 확정…경험 그 이상이 펼쳐진다
작품은 영화 세계관을 현실 공간으로 확장한 독창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뿐 아니라, 다양한 특별관 포맷 상영을 확정해 몰입과 경험 그 이상을 스크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동명의 1인칭 3D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는 2D뿐 아니라 아이맥스, 스크린엑스,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상영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아이맥스는 압도적 스크린 크기와 선명한 화질, 웅장한 사운드로 무한루프 악몽의 스케일을 극대화한 스크린 체험을 예고한다. 이는 관객들을 끝없이 반복되는 지하도로 초대하며 공포 그 이상 악몽을 선사한다. 스크린엑스는 주요 무대인 지하도 공간을 3면의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관객 시야를 공백 없이 채워내는 이 포맷은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만들어 잊지 못할 현장감 전할 것으로 보인다. 돌비 애트모스는 음향으로 공간 입체감을 살려 시청각적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