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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제작진, 수익 전액 기부 밀키트 만들었다 스케일 대박' '식스센스' 제작진의 스케일에 밴드 데이식스 원필, 영케이가 깜짝 놀랐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 7회에서는 뭉툭즈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데이식스 원필, 영케이와 함께 파주의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섰다. 이날의 게스트 데이식스 원필, 영케이를 헤이리 마을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유재석은 "콘서트 끝나고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근황을 물었고 영케이는 "다른 콘서트 준비하고 있다"고 답변, 요즘 물오른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고경표는 "콘서트 다 매진이다. 티켓을 구할 수가 없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친구, 친구 여자친구와 베트남 여행을 갔는데 데이식스 찐팬인 친구 여자친구가 콘서트 티켓팅을 함께 해달라고 부탁해 "베트남이 한국보다 인터넷이 좀 느린데 그 베트남 다리 위에서 휴대폰 붙잡고 (티켓팅을 했다)"는 것. 고경표는 결국 티켓팅에 실패했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데이식스와 처음 찾은 핫플레이스는 복고풍 콘셉트의 레스토랑이었다. 레트로 감성으로 물든 이곳에서는 특별한 보양 메뉴인 추어탕 파스타를 맛볼 수 있었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이곳이 진짜인지 아닌지 의견을 나눌 때 원필은 "근데 추어탕 파스타 저희 베트남에 공연하러 갔을 때 밀키트로 있었다. 식당 케이터링 하는 데에 있더라"고 말해 식센이들이 소름 돋게 만들었다. 식센이들은 바로 제작진의 작업을 의심했고 영케이는 "그것까지 개입을 했다고?"라며 믿지 못했다. 이후 영케이는 먹방에 완전히 빠져 유재석에게 "넌 가짜 찾을 생각이 없구나?"라는 말을 들은 반면, 원필은 예리하게 촉을 세웠다. "베트남에 밀키트가 왜 하필 거기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심지어 원필, 영케이가 봤던 밀키트는 이날 식당 냉장고에서도 발견됐다. 유재석은 수상한 상황 속에서도 "밀키트는 가짜로 못 만든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긱준) 인정 받고 그려려면 (어렵다)"며 헷갈려 했다. 두 번째 핫플은 스몰 웨딩 콘셉트의 장어 코스 요리 전문점이었으며 세 번째 핫플은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뒤에 숨겨진 대연회장을 갖춘 이색 레스토랑이었다. 두 핫플에서도 식센이들은 맛있게 식사를 하면서도 연신 의심점을 찾았다. 헷갈리는 정답에 유재석은 데이식스 내 공식 황금손이라는 원필의 손에 운명을 맡기기로 했다. 이에 막중한 책임감 속 원필이 고른 답은 첫 번째였는데 이는 정답이었다. 남편이 폐암 4기 투병 중이라 자연친화적인 헤이리 마을로 이사, 이후 파스타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는 사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힘들어진 상태였다. 이런 사장님을 돕기 위해 나선 제작진은 이번 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3대 기획 중 하나인 밀키트 제작까지 도전했다. 밀키트 수익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한 제작진은 한 밀키트 업체와 의기투합해 3개월 만에 밀키트를 만들었다. 추어탕 파스타는 김도윤 셰프의 솜씨였다. 그리고 모두가 의심한 데이식스가 베트남에서 추어탕 파스타 밀키트를 우연히 발견한 사건은 역시나 '식스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