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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이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어떤 마음이냐면, 되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김연경 감독님이랑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기로 했을 때 맨 처음 가진 마음이 '내가 이렇게 큰 사람과 일을 하는데 이 사람 커리어에 누가 되면 안 된다'는 부담이 컸다. 저를 믿고 이렇게 해준 것에 책임감이 있었다. 좋은 과정과 결과로 보답할 수 있었다는 게 가장 큰 다행 중 하나였다.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콘텐츠를 드릴 수 있었다는 게 PD로서 너무 큰 행복이다"고 말했다.
최윤영 PD는 "선배랑 저랑 올해 1월부터 회의를 했다. 촬영을 했을 때도 '이걸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실까' 고민을 서로 많이 했다. 어쨌든 많이 사랑해주셔서 기쁠 따름이다"고 밝혔다.
이재우 PD는 "이 프로그램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있지는 않았는데, 들어올 때 제가 선배한테 이야기했던 게 있다. 우리 프로그램이 어떻게 보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게 많았다고 생각했다. PD로서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가슴이 뛰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는 말을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PD 일을 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 중 하나였다. 막내다 보니 조연출과 소통을 많이 하는데 (조연출들이) 맨날 죽어난다. 그래도 연출로서 시청률이 잘 나와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 레전드에서 신인감독이 된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의 도전과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23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