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저격 논란 직접 해명 "곡 작업 여파, 오해 말길"

14일 김동완은 자신의 계정에 "걱정 끼쳐 미안하다. 별 일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글을 남겼다.
이는 금일 불거진 저격 논란에 대한 해명이다. 앞서 김동완은 "난 당신이 어떻게든 피드에 뜨는 게 싫다. 날 미워하라. 나처럼, 제발"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김동완이 예능 보이콧 선언 등 저격 행보를 이어온 만큼 해당 글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고, 결국 김동완은 "곡을 쓴다는 핑계로 너무 많은 가사를 쓰다 보니 내 안에서 수많은 스토리가 자라나 방 안에서 곱게 미쳐가는 중이었다"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또 ''나한테 한 소리냐?' 전화도 몇 통 받았다"라며 "모두 가상의 인물이다. 오해하지 말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최근 김동완은 지난 8월 막을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드라마 종영 후 예능 보이콧 선언이 화제가 된데 대해 김동완은 "어떻게든 방송을 타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내가 너무 건방진 소리를 한 건 아닌가 싶다. 연기와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이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한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