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죽음의 조서 살아남은 27호 37호 나란히 올 어게인 TOP10 입성

작성일 2025.12.03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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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죽음의 조서 살아남은 27호 37호 나란히 올 어게인 TOP10 입성

무명가수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냈다. 지난 12월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8회에서는 4라운드 TOP 10 결정전이 시작됐다. 16인의 무명가수들은 MC 이승기의 추첨을 통해 4개의 조로 나뉘었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각 조의 상위 2인은 TOP 10 진출이 확정, 하위 2인은 자동으로 탈락 후보가 된다. 탈락 후보 8인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TOP 10의 최종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1조는 개성 강한 음색을 가진 ‘고막 남친’ 28호, ‘다크호스’ 17호, ‘첫 올 어게인의 저력’ 19호, ‘호소력 음색’ 61호가 맞붙었다. 28호는 힘든 시절 위로가 돼준 박원 ‘all of my life(올 오브 마이 라이프)’를 선곡했다. 규현은 “이야기를 저희한테 들려주는 느낌”이라면서 가사 전달력을 칭찬했다. 이해리는 “다른 무대보다 감정 표출이 많았는데 좋았다”라고 평했다. 어김없이 자신과 잘 맞는 선곡과 달콤한 음색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28호는 6 어게인을 획득했다. 이어진 무대는 1라운드에서 보류를 받으며 추가 합격했지만 놀라운 속도로 성장해 임재범 “요 쏘 섹시”까지 받은 17호였다. 욕심을 내려두고 같이 즐기는 무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을 담아 G-DRAGON(지드래곤) ‘니가 뭔데 (Who You?)’를 택했다. 17호 특유의 여유로운 무대매너가 돋보였지만, 심사위원단의 반응은 갈렸다. 윤종신은 “TOP 10을 뽑는 자리에서는 ‘뭔가를 뾰족하게 보여줘야 될까?’ 고민을 가지고 나와야 하는데 아쉬웠다”고, 임재범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17호의 마음에 공감하며 “조언들 잘 마음에 담아서 ‘어떻게 더 표현을 잘할 수 있을까?’ 더 생각하면 좋을 것”이라는 뼈가 담긴 조언을 남겼다. 하지만 백지영은 “이런 무대가 TOP 10 무대에 꼭 필요하지 않나?”라고 17호의 노래 체력과 무대 매너에 박수를 보냈다. 심사위원단의 의견이 엇갈렸던 17호는 3 어게인을 받았다. 19호는 자신이 처음으로 기타 연주를 익힌 곡이자 오디션 ‘히트곡’ 이미키 ‘먼지가 되어’를 열창했다. TOP 10에 들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간 숨겨온 고음까지 내보이며 사력을 다한 무대는 끝나자마자 심사위원석에서 ‘브라보’가 터져 나왔다. 백지영은 “4라운드 째인데 발톱을 숨긴 것”이라면서 “새로운 목소리가 카운터 펀치였다”고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 규현 역시 “아직도 보여줄 게 많은 가수다를 보여준 무대”라는 평을 남겼다. 그러나 윤종신은 “조금 더 자유스러운 리듬으로 가는 19호 님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TOP 10이라는 중요한 자리에 오를 사람을 선정해야 하는 만큼, 심사 기준의 차이가 보였던 19호의 무대는 6 어게인을 받으며 28호와 함께 공동 1위에 안착했다. 1조의 TOP 10 진출자를 결정 낼 마지막 순서 61호는 3라운드에서 받은 심사평을 수용해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목소리가 돋보일 수 있는 선곡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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