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송승헌 동거설' 입 열었다…"뉴스까지 나가" ('라스')

작성일 2025.11.12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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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송승헌 동거설' 입 열었다…"뉴스까지 나가" ('라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아이비는 송승헌과의 '동거설'의 전말을 유쾌하게 밝힌다. 그는 "유기견 단체를 후원하다가 눈썹이 특이한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이름을 '송승헌'이라고 지었다"며 "그걸 개인 계정에 올렸더니 실제 송승헌 씨와 동거 중이라는 뉴스가 나갔다"고 해명한다. 이어 "나중에 골프장에서 우연히 송승헌 씨를 만났는데 정말 민망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아이비는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겪는 현실적인 고충도 털어놓는다. 그는 "혼자서 모든 걸 책임져야 해서 월급날이 가장 무섭다"며 웃픈 일상을 전하고, "무대에서는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늘 있다"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철학과 진심을 드러낸다.
데뷔 초 자신을 프로듀싱했던 박진영과의 인연도 회상한다. 아이비는 "그가 아니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하면서도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이라 뮤지컬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뮤지컬은 호흡과 발성이 달라서 (박진영처럼) 리듬을 타면 대사를 못 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함께 출연한 지현우와의 뮤지컬 '레드북'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아이비는 "지현우는 공연이 없는 날에도 연습실에 먼저 나올 정도로 성실하다"며 '저염 인간'다운 지현우의 담백한 매력을 전한다. 그러면서 "나는 예전에 '저염형 인간'에게 데인 적이 있다"며 과거사를 언급해 웃음을 더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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