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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빌리프랩은 지난 11일 서울서부지법에 팀버니즈 운영자 A씨와 A씨가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 A씨의 부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청구 금액은 1억원이다.
빌리프랩 소속 그룹인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등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물로 아일릿과 빌리프랩의 명예를 훼손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배상하라는 취지다. 해당 사건은 현재 재판부 배당 전 단계다.
특히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표절했다"는 민 전 대표의 주장을 바탕으로 해당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으며, 이를 반박하는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를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그러나 앞서 "법조계, 언론, 금융,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버니즈(뉴진스 공식 팬덤명)들이 모인 팀"이라고 소개한 팀버니즈가 미성년자인 A씨가 혼자 운영하는 집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해당 사건은 보호처분 1호로 종결됐다. 미성년자 1인이 운영한 1인 단체로 운영 과정에서 미숙함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한편, 민 전 대표가 사임한 후 어도어와 갈등을 이어온 뉴진스는 최근 재판부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선고 판결에 따라 어로어로 돌아왔다. 이후 어도어는 해린, 혜인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으며 이내 민지, 하니, 다니엘 역시 복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