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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는 경단녀(경력단절 여성) 조나정(김희선)이 재취업을 결심하며 남편 노원빈(윤박)과 정면 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급이어도 상관없다며 회사에 지원서를 넣은 조나정은 "자존감이 바닥났다. 집주인 양미숙(한지혜)한테 스위트 홈쇼핑 다닌다고 뻥쳤는데, 결국 사기꾼 된 기분"이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용기를 내 다시 도전장을 던졌지만, 남편 노원빈의 반응은 싸늘했다. 회사로부터 조나정의 지원 소식을 들은 노원빈은 "왜 나한테 말도 없이 지원하냐. 꼭 지금이어야 하냐. 애 엄마로서 1~2년 못 참냐"며 날을 세웠고, 조나정은 "내가 이기적인 거냐. 지금 아니면 다시 일 못 한다. 결혼하고 6년간 병원과 응급실만 오갔다. 나만 제자리"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노원빈 역시 "누가 회사 좋아서 다니는 줄 아냐. 네가 말하는 자아실현, 내게는 네 식구 밥그릇이다"라고 맞섰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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