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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엔딩'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로 독보적인 감성으로 단숨에 젊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중화권 스타 작가 장하오천의 첫 번째 소설집에 수록된 단편 ‘念念相忘’(염염상망)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직접 영화의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장하오천은 "이 이야기는 내 청춘의 모든 것"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덕분에 영화는 사랑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생생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호평 속에 8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첫사랑 엔딩' 개봉일 관객수, 역대 로맨스 흥행작 뛰어넘었다! '첫사랑 엔딩'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일인 지난 27일 15,6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이 스코어는 지난 2022년 개봉해 누적 관객수 11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의 새 역사를 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개봉일 관객수 9,212명을 훌쩍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남은 인생 10년' 8,322명, '여름날 우리' 5,948명, '나의 소녀시대' 5,330명, '소년시절의 너' 4,252명 등 쟁쟁한 역대 로맨스 영화의 개봉일 스코어를 상회하는 수치로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5위로 차트에 첫 진입한 '첫사랑 엔딩'은 앞선 순위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좀비딸' 등에 비해 월등히 적은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며 흥행 바람을 타고 있다. 특히 개봉 전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로 압도적인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개봉 후에도 실시간 예매율에서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호존 X 송위룡, 과몰입 유발 캐스팅! '첫사랑 엔딩'은 류호존과 송위룡의 이상적인 비주얼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청순 러블리의 정석 류호존과 '대륙의 얼굴 천재'라 불리는 송위룡이 사랑스러운 반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티격태격, 두근두근한 첫사랑 로맨스의 설렘과 과몰입을 극대화한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칠근심간'에서 다시 한번 커플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연속 캐스팅의 결과가 증명하듯 마치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두 배우의 커플 케미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로맨스뿐만 아니라 코미디와 액션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공략한다. 그 중심에는 순진한 얼굴 뒤에 제멋대로 꼼수왕 양쓰훠(송위룡)와 청순한 외모와 달리 공부에 운동까지 완벽한 사기캐 쉬녠녠(류호존)이 있다. 쉬녠녠 역을 맡은 류호존은 "녠녠은 처음엔 작은 고슴도치처럼 단단한 껍질로 자신을 감싸고 있었는데 양쓰훠를 만나고 나서 비로소 마음을 열게 된다"라고 말했고 양쓰훠 역을 맡은 송위룡 역시 "양쓰훠는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본인뿐만 아니라 극 중 친구들에게도 큰 힘이 되는 존재다"라고 캐릭터의 매력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