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81억' 손흥민 "사실상 월급쟁이…선수 생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파"

작성일 2025.09.24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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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81억' 손흥민 "사실상 월급쟁이…선수 생활 행복하게 마무리하고파"

토트넘 선수들이 선정한 '옷 가장 못 입는 선수 1위'로 뽑힌 손흥민은 "나보다 옷 못 입는 선수들 되게 많다. 오늘은 주는 대로 입었는데, 옷에 되게 예민하다"며 워스트 드레서를 인정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현재 고민을 묻자 손흥민은 "여태까지 축구 선수를 하면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선수 생활 마무리할 수 있을까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은퇴 암시에 강호동이 "팬들이 놀랄 것 같다"고 말하자, 손흥민은 "은퇴 얘기는 아니다. 우리의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때부터 특출난 능력을 보였던 손흥민은 어린 시절 홀로 독일 유학을 떠났다. 그는 "좋았다. 박지성 선수가 꿈이었기 때문에 같은 동네에서 뛰어보고 싶다. 제 꿈은 프리어 리그였다"고 전했다.함부르크 유스 시절 전 세계 선수들과 경쟁하게 된 손흥민은 "처음에는 볼도 안 줘서, 같은 편 선수 걸 뺏어서 했다. 무시도 당했지만, 그 상황 자체는 힘들었지만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회상했다.팀 동료들의 응원과 지지로 토트넘에서 득점왕이 된 손흥민은 "득점왕이 되어도 보너스 안 나온다. 팀 성적에 따라 나온다"면서 '월급, 주급' 질문에 "영국은 주급 준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월급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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