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유산 이겨낸 김소영 임신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첫째도 다 키워, 육아 리셋 버튼”

작성일 2025.12.06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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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유산 이겨낸 김소영 임신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첫째도 다 키워, 육아 리셋 버튼”

오상진이 둘째 임신에도 쉽게 웃을 수 없는 이유로 눈길을 끌었다.
12월 5일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조용히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김소영은 남편인 오상진 아나운서와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서서 다시 한 번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상진은 "결국 우리를 또 찾아온 아이를, 만나게 되는 설렘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부담이 된다. 기껏 이제 한 사람을 사람으로 만들어서, 독립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다시 시작이라니"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김소영은 "주양육자들은 그런 스트레스가 있다더라. 애는 낳아만 보면 다 크는 거 아니에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둘 키울 자신 있나”라고 물었다. 오상진은 “기쁘지만 책임이 있다. 자신은 없다. 이 세상 모든 게 다 자신있어 하면 좋겠지만. 당황은 안 할 거다. 어쨌든 첫째 있고 둘째니까 그걸 대비를 해야 한다. 저의 기쁨과 부담이 공존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두 사람은 첫째에게 둘째 임신을 아직 말 못 한 상태라고 했다. 김소영은 "(딸 수아가) 동생은 좋은데 아빠는 영원히 자기를 안고 있을 거라 생각하더라"라며 웃었다. 이후 김소영은 동생이 태어나면 아기가 아닐까봐 걱정하면서도 동생에게 잘해줄 거라 말하는 수아의 인터뷰를 담았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였던 오상진,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023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이후 유산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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