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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세득 셰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의 폭넓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세득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예능계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 그리고 실력 있는 요리로 '쿡방' 전성기를 이끌며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방송과 강연,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다시 한번 셰프 열풍의 중심에 섰다.
인코드 측은 "셰프이자 방송인으로서도 활동 중인 오세득 셰프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인코드는 김재중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음악·드라마·예능 등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오세득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을 비롯해 니콜,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배우 김민재, 최유라, 정시현, 송지우 등과 한 식구가 됐다.
오세득은 인코드 합류 이후에도 방송과 요리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소속사와 함께한 첫 행보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