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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선 이른바 '지팔지꼰'(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 부부가 출연해 가사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아내 측 영상에서 남편은 외도를 일삼고, 아내에게 폭력을 쓰는 등 충격적인 상황을 공개했다.
아내는 가사 조사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남편은 이를 보고도 자리에 앉아 휴대전화만 쳐다봤다.
서장훈이 "휴대전화 그만 보고 가서 달래줘라"라고 말했다.
결국 제작진이 나서 아내를 달랬고, 아내는 "새벽에 나갔다 오고 하는 것도 몰랐다"며 "맨날 (남편이) 일 하고 있다고 했다. 왜 이렇게 거짓말이 많냐"고 했다.
남편은 숙소에서 다른 부부와 술자리를 가졌다. 그는 사람들과 즐겁게 웃고 대화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아무 생각 안 들었다"며 "어차피 지금 상태에선 이혼이 확정인 거니까 촬영 잘 끝내고 싸울 일도 없어서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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