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 TOP 6 확정...'1등' 이지훈 무대에 윤상 "경이로워" [종합]

작성일 2025.11.25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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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라' TOP 6 확정...'1등' 이지훈 무대에 윤상 "경이로워" [종합]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할 TOP 6가 확정됐다. 이날 천범석, 최은빈, 임지성, 민수현, 이준석, 제레미가 TOP 6 자리를 지키고 있던 가운데 홍승민이 '미아'를 열창 후 150표 중 142표로 압도적 수치로 1위에 올라 제리미가 탈락했다. 
이후 김윤이가 한영애의 '바람'을 노래했고,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난 무대로 이준석을 밀어내고 6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정지웅이 등장했다. 
이날 정지웅은 대입 실기 시험 때문에 뒤늦게 경연에 참여해 리허설도 하지 못하고 무대에 올랐다.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해 부른 정지웅의 무대에 '탑백귀' 대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지웅의 팬이라고 늘 이야기했던 정승환은 "평소보다 소리가 떠 있었다. 그게 아니었다면 훨씬 더 잘했을거다. 1절 끝나고 호흡을 가다듬도 떠 있는 소리를 잡으면 어떨까 내심 응원했었는데"라면서 아쉬워했다. 
정재형은 "리허설을 못하지 않았냐. 그러니 피아노와 소리가 잘 맞지 않았고, 주눅이 든 것 같았다"면서 "노래를 다시 부르자고 중간에 끊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만큼 너무 아쉬웠다"고 했다. 정지웅은 82표로 탈락이 확정됐다. 
이어 송지우가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선곡해 불렀다. 송지우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모두를 매료시키는데 성공했다. 
전현무는 "이 노래가 리메이크가 많이 됐는데, 이렇게 신선한 해석이 있었나 싶다. 정말 묘하다"고 했고, 정승환은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 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몰입도와 설득력까지 갖춘 정말 무서운 가수"라고 극찬했다. 
정재형 역시 "그냥 깨끗하게 노래를 잘 부르는 정도로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리듬감도 정말 좋다. 이 무대로 판세가 뒤집한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에 송지우는 141표를 얻으며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이예지는 자신을 응원해주고 자신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신 아빠를 위해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해 열창했다. 이예지의 무대 후 정재형은 "1집 앨범 성공한 가수들이 2집에서 방향을 못 잡는 경우가 많다. 예지 씨도 첫 무대 '너를 위해'가 너무 성공했지 않냐. 그런데 너무 잘했다"면서 칭찬했다. 
차태현은 "너를 위해' 이후로 부담을 가졌을 것 같다"면서 "내가 술을 끊겠는데 예지 매력은 못 끊겠어. 그 매력에 계속 빠져있다"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예지는 133표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민수현이 탈락했다. 
마지막 무대는 이지훈이었다. 이지훈은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를 선곡해 노래했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짙은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훈의 무대 후 정승환은 "'쟤 미쳤나?' 싶었다. 머리까지 소름이 돋았다"면서 놀랐고, 윤상은 "단편영화 한 편 본 것 같다. 그냥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다. 넋을 놓고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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