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 쌍방 첫사랑이었다…운명적 구원 서사[TV핫샷]

작성일 2025.10.25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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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 쌍방 첫사랑이었다…운명적 구원 서사[TV핫샷]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5화에서는 김우주(최우식)가 첫사랑 유메리(정소민)를 향한 애정을 키워 설렘 지수를 한껏 상승시켰다. 메리가 위장 신혼에 너무 과몰입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가지자, 우주는 괜스레 발끈해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우주는 메리의 뒷모습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웃게 했다. 우주는 메리의 첫사랑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서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했다. 메리가 “뒤통수가 예뻤어요”라며 첫사랑을 회상하자 우주는 자신의 뒤통수를 슬쩍 만졌다. 메리는 “다시 만나면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되게 잘생겼었거든요. 완전 내 스타일이었는데, 아마 커서도 엄청 잘 생겼을 거예요”라고 하자 우주는 들뜨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주는 메리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 포토카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우주는 윤진경(신슬기)과 식사를 하면서도 메리를 생각했다. 우주는 진경에게 메리가 자신의 첫사랑인 키링 소녀였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우주는 키링 소녀의 아빠가 우주의 부모님의 사고에 대해 추가 진술을 하러 경찰서로 가다 사고로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일부러 키링 소녀를 찾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부모 제사에 참석한 우주는 부모가 사고 나던 순간을 떠올리며 죄책감에 휩싸였다. 운전하는 아빠에게 자신이 말을 걸어서 사고가 났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우주 부모의 사고를 사주한 사람이 우주의 고모부 장한구(김영민)라는 것이 드러나 섬뜩함을 안겼다. 부모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공황에 빠진 우주는 메리의 메시지로 위로를 받았다. 메리는 생일 축하를 핑계로 우주를 초대했고, 직접 생일상을 준비했다. 메리의 생일상에 감동한 우주는 “제 생일날 저 때문에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든요”라며 자신에게는 생일이 힘든 날이었음을 털어놨다. 생일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에 미역국 대신 밥을 많이 먹고 잠이 들었다는 우주의 고백에 메리는 “원래 힘들 때는 냅다 도망치는 게 짱이에요”라며 우주의 편에서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우주는 메리의 입가에 묻은 음식을 다정하게 떼어주며 마음을 표현했고, 메리는 그런 우주의 행동에 두근거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만들었다. 쌍무지개를 발견한 우주와 메리는 마음속 소원을 빌었다. 메리에게 비밀로 한 우주의 소원은 ‘메리의 소원이 이뤄지는 것’. “막다른 골목마다 나의 비상구가 되어주는 이 여자의 소원이 이뤄지길”이라고 우주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내레이션이 구원 서사의 정점을 찍으며 먹먹한 여운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우주와 메리의 예기치 못한 초밀착 포옹이 로맨틱한 텐션을 폭발시켜 심쿵을 유발했다. 우주는 넘어질 뻔한 메리를 끌어당겨 품에 안았고, 두근거리는 서로의 심장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생겼다. 이어 우주가 메리에게 입을 맞출 듯 다가가 로맨틱한 텐션을 폭발시켰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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