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꼭지 조카' 김희정 말고…친조카 배우 밝혀졌다=한가을, 본인 등판은 15년째 無 [엑's 이슈]

21일, 4년차 배우 한가을이 원빈의 친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가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 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전부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가을은 원빈의 친누나의 딸로 3촌 관계 친인척이었던 것.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관이 진짜 원빈같다", "진짜 조카가 나타났다", "데뷔 초 이민정 분위기", "닮은 듯",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에서는 '원빈 조카'라고 하면 김희정이 더욱 익숙했는데, 진짜 조카가 나타나면서 더 큰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우 김희정은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 조카 역할을 맡아 25년째 '원빈 조카' 수식어가 붙어왔다.
영화 '아저씨'(2010) 이후로 15년쨰 작품활동을 이어가지 않고 있는 원빈. 그의 근황이나 언급은 아내인 이나영과 광고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광고를 통해 그의 변하지 않은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내인 이나영을 통해 작품 복귀 예정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작품이나 프로그램을 통한 본인등판은 15년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친조카 한가을을 통해 또한번 대중의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다. 
한편 원빈의 가장 최근 근황은 샤브샤브 브랜드의 전속 모델이 되면서다. 여전히 수려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또 올해 1월 한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 영상에서 근황을 전했다. 15초 가량의 짧은 영상으로도 그의 변함없는 뚜렷한 이목구비, 여전한 AI 비주얼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나영이 언급한 원빈은 벌써 2년 전이 됐다. 그는 원빈의 복귀와 관련해 "그러니까요. 저한테 얘기를 하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답변은) 비슷하다. 그분도 열심히 보고 있다. (작품에) 관심이 있고 많이 보고 그런다. 나오시겠죠. 좀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전했다. 복귀에 대한 애정이 여전하다는 얘기가 대중의 반가움을 자아냈지만 여전히 그의 이름이 작품 외적인 이슈로 소환되고 있다.